서울택시조합, 택시발전위원회 발족 운영키로
서울택시가 갈수록 심각해지는 경영 위기에다 택시발전법 제정 등으로 새로운 운송사업 환경을 맞고 있다.
서울택시조합(이사장 오광원)은 기존에 미흡했던 조합원의 의견수렴을 활성화하여 회사 경영인이 직접 택시발전을 위한 정책연구 및 개발과 경영개선 방안 등을 위한 서울택시발전위원회를 발족 운영키로 했다.
서울택시조합은 제27대 이사장으로 취임한 오 이사장의 공약 사항인 택시발전위원회를 구성 운영 안이 지난달 이사회를 통과 위원장 및 위원을 선임하고 매주 1회 택시발전방안을 마련키로 했다.
택시발전위원회는 8명의 위원을 위촉하고 ▲김재현씨(스마일택시 대표)를 위원장으로 선임 하고, 8명(위원장 포함)의 위원을 위촉했다. 위원회는 효율적 운영을 위해 하부조직으로▲정책기획본부장<(김민균 대왕기업 대표 외1명)▲미디어 대책본부장(손치엽 일흥교통 외1명)▲신사업본부장(김재욱 태평운수 외2명)등을 두기로 했다.
3개의 조직 기구는 택시경영 대표 누구나 참여하여 택시발전 기획안을 제시 기획안이 채택될 경우 위원으로 위촉 문호를 넓일 것이라고 했다.
하부조직의 기능은▲정책기획본부는 불합리한 정부와 지자체의 택시정책 개선방안을 연구 제시 ▲미디어 대책본부는 서울택시에 대한 언론홍보 및 비판보도에 대한 대응방안을 연구 언론과 시민의 서울택시에 대한 이미지 제고 ▲신사업본부는 법인택시의 수익창출 방안 연구 경비절감 경영개선 등을 모색하게 된다.
오광원 신임 이사장은 “누적된 경영이 기로에 서 있다.
전 대표님의 적극적인 참여를 바라며 법인택시를 살릴 수 있는 정책을 연구 개발하여 정부와 서울시의 정책에 반영하도록 하겠다”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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