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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빌리티/자동차관리

자동차표준정비 및 손해사정 교육

by 교통환경 스토리 2013. 4. 10.

경기조합 부설 한국자동차정비기술연구소

경기도자동차검사정비사업조합 부설 한국자동차정비기술연구소(KARTI, 소장 장현준)는 지난달 29일 킨텍스 2전시관 401호, 402호에서 1차 교육이수(2012년 10월 22~30일) 업체6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자동차표준정비 및 손해사정 2단계 교육을 실시해 큰 호응을 얻었다
장현준 연구소장이 일본 벤치마킹을 보고하고 최동일 교육팀장과 메리츠화재 홍영희 팀장이 자동차 표준정비 작업용어 작업범위 해설, 경기조합·메리츠화재 자동차표준정비 손해사정 실무, 저탄소 녹색성장 자동차표준정비 상생협약손해사정 실무에 대하여 강의했다.
이번 교육은 1차 교육 업체를 대상으로 1차 교육에 대한 피드백 교육 일환으로 시행되었으며, 1차 교육과 같이 이번 교육 프로그램에 참가하지 않은 업체에 대해서는 적용되지 않는다고 밝히고 앞으로 마지막 교육이 남아 있다고 했다.
연구소 측은 교육을 전혀 받지 않은 업체는 4월경에 추가교육을 통해 구제하는 방안으로, 전 조합원이 교육을 이수해 신 수가를 적용받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현재 계속 순회 교육 중인 “하이테크 정비기술인 복원기술”은 평택지역과 수원지역은 완료했으며 12개 지역 순회 교육을 실시 중에 있다.

 1:1 교육도 병행하고 있어 한국자동차정비기술연구소가 교육에 많은 부분을 투자하고 있음이 엿보였다 
이날 교육받은 업체들은 현실성 있는 교육을 받았다고 하면서 교육이 새로운 수익과 보험사와의 갈등관계를 개선하는 데 많은 도움이 될 것이라고 평했다. 또 3차 교육까지 이수 완료하겠다는 의지도 보였으며 한국자동차기술연구소가 더욱 발전되어 정비업에 꼭 필요한 연구소가 되기를 희망한다고 말했다.

/ 이동기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