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교통환경/교통안전

2012부산국제모터쇼! 오는 25일 개막

by 교통환경 스토리 2012. 5. 21.

국내외 완성차간 경쟁으로 뜨거운 부산
“바다를 품은 녹색자동차의 항해”란 주제로 열리는“2012 부산국제모터쇼”가 오는 24일 프레스데이를 시작으로 25일 개막식 행사와 함께 11일간 부산 BEXCO에서 화려하게 개최된다.
“2012 부산국제모터쇼”는 주력 판매차량 모델 및 신차 공개 등을 위해 그동안 심혈을 기울여 준비한 국내외 자동차 업계는 물론이고, 자동차에 관심 있는 청소년부터 중장년층에 이르기까지 모든 이들의 이목이 집중되는 메가 이벤트로서 역대 최대 규모로 열린다는 주최 측의 설명이다.
이번 “2012 부산국제모터쇼”에는 완성차 및 부품/용품 등 총 6개국에서 96개사(완성차 22개사, 부품업체 74개사)가 참가하게 된다.

2001년 벡스코 개장 전시회로 개최되어 격년으로 개최되고 있는 “2012 부산국제모터쇼”는 매회 백만 명이 넘는 관람객이 방문하는 초대형 행사로 자리매김했다.

올해의 경우 한층 달아오른 국내자동차 판매시장과“2012 부산국제모터쇼”의 인기를 반영하듯 국내 5개 승용차 및 3개 상용차 브랜드를 비롯하여 해외 14개 브랜드 등 총 22개 완성차 브랜드가 151개 모델 175대 차량을 선보인다.
  이번“2012 부산국제모터쇼”는 “바다를 품은 녹색자동차의 항해”라는 이번 행사의 주제를 반영이라도 하듯, 대부분의 국내외 완성차 브랜드에서 친환경 자동차를 전면에 내세울 예정이다.

고유가 시대에 발맞춰 기존 가솔린 및 디젤 차량의 연비효율을 극대화시킨 신차들을 비롯해, 기술력 향상에 따라 점차 대중화 추세에 있는 하이브리드 자동차, 그리고 친환경 자동차의 대명사로서 국내외 완성차 브랜드들의 기술 경쟁이 날로 치열해지고 있는 전기자동차에 이르기까지, 그 어느 때보다도 친환경과 에너지 효율성을 강조한 녹색 그린 카(Green car) 시대의 트렌드를 이번 부산국제모터쇼에서 확인할 수 있다.

/ 이동기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