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르신들, 고마워효(孝) 힘내세효(孝)

 

교통안전공단, 효(孝) 한마음잔치 전개
교통안전공단(이사장 정일영)은 지난 5월 8일(화), 어버이날을 맞이하여 지역사회에서 외롭게 보내는 독거노인을 위로하기 위해 군자종합사회복지관과 합동으로 위로 공연 행사를 열었다.
공단은 이웃사랑을 실천하기 위해 군자종합사회복지관과 2010년 5월부터 인연을 맺고, 매월 사랑의 반찬배달 봉사활동을 전개해 오고 있다.
이날 잔치에서는 사전행사로 안산시청으로부터 협찬을 받은 공연팀의 민요로 행사 분위기를 고조시켰고, 공단 직원들의 합창, 색소폰 연주, 트로트 공연 및 레크리에이션 등의 메인행사로 독거노인들로부터 많은 호응을 얻었다.  
공단에서는 올해 초부터 화목한 음악교실이라는 악기 강습 프로그램을 운영하여 외부 고객 및 사회적약자 등을 위한 공연을 통해 ‘감성적 사회공헌활동’ 이라는 차별화된 사회공헌활동 전개 기반을 구축해왔다.
공단 정일영 이사장은 “짧은 공연이었지만 오늘의 행사를 위해 직원들이 한달 동안 일과 후 열심히 연습한 노력의 결과가 독거 어르신들께 전해진 것 같아 보람을 느낀다”고 전하며, “앞으로도 지역사회 발전과 훈훈한 이웃사랑 실천을 위해 일회성이 아닌 지속적인 사회공헌활동으로 수혜자들에게 진심과 감동을 전할 수 있는 공기업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 이동기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