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업계동정

전국전세버스운송사업조합연합회 회장 김의엽

by 교통환경 스토리 2012. 1. 4.

 

친애하는 전세버스가족 여러분!
희망찬 임진년 새해아침이 밝았습니다. 다사다난했던 신묘년이 가고 이제 우리는 새로운 변화로 새로이 펼쳐질 희망찬 시간 앞에 섰습니다.

지난 한 해 동안 어려운 경영여건 속에서도 우리 전세버스 업계 발전을 위해 노고를 아끼지 않으신 전세버스 가족 여러분께 깊은 감사를 드립니다.
조합원 여러분!
우리 전세버스 업계는 공공성이 높은 준 대중교통수단으로써의 역할을 묵묵히 수행하여 왔지만, 수년동안 정부의 무분별한 규제완화 정책으로 인한 공급과잉과 요금덤핑에 의한 경영여건 악화로 인해 전세버스업계가 혹독한 시련을 겪어왔습니다.
이런 어려운 여건속에서도 전세버스 면허제 전환을 핵심내용으로 하는 최규성의원 대표발의 여객자동차운수사업법 일부개정법률안이 국회 법안심사소위원회에 회부되는 가시적 성과를 이루어 2011년 한해는 그동안 어두웠던 전세버스업계에 괄목할만한 성과를 이룬 한해였다고 생각합니다.
2012년 새로운 도전 목표로써, 현행 등록제의 면허제 전환, 전세버스의 사업범위에 학원을 포함한 사업 활성화 방안, 디지털 운행기록계 의무 장착에 따른 소요비용 재정지원을 위한 정부예산 반영, 마지막으로 공제조합의 사고예방 활동 강화와 보상서비스의 선진화 등에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존경하는 조합원여러분! 그리고 사랑하는 전세버스가족 여러분!
“마음을 다하면 이루지 못할 것이 없다”하였습니다.
그동안 전세버스업계 발전을 위해 쌓아온 초석을 바탕으로 2012년 흑룡의 해인 임진년에는 여러분의 발전과 우리 업계의 공동이익 증진, 업권보호 및 생존권 확보를 위한 역점사업들을 차질 없이 추진해 나가겠습니다.
끝으로, 항상 건강에도 유의하시고 여러분 가정에도 늘 축복과 행운이 함께하시길 기원합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