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업계동정

전택노련 경기지역본부 송년의 밤 개최

by 교통환경 스토리 2012. 1. 4.

김연풍 전택노련 경기지역 통합본부장 당선증 전달

전국택시노동조합연맹 경기지역본부(본부장 김연풍, 이하 전택노련 경기지역본부)는 구랍 27일 수원 농민회관 웨딩펠리스에서 2011년도 대표자 및 조합원 가족 송년의 밤 행사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이승기 사무국장의 사회로 내빈소개, 김연풍 본부장 당선증 전달, 인사말, 격려사, 축사, 케익커팅 순으로 진행했다.
이 날 행사에서는 구랍 19일 실시한 전택노련 경기지역본부 본부장 통합선거에서 당선된 김연풍 본부장에게 당선증을 전달했다.
김연풍 본부장은 인사말에서 열악한 택시노동자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노력하는 위원장과 그 가족들에게 감사를 표하고 택시업계의 발전과 선진교통문화 정착을 위하여 함께 할 것을 약속했다.
김연풍 본부장은 “신묘년의 역경 속에서도 인내하고 이겨낼 수 있었던 것은 동지라는 특별한 인연이 있었기에 가능했다” 라고 말하고 임진년에도 “동지라는 연대 속에서 화합하고 전진하자” 라고 말했다. 
염태영 수원시장과 정미경 국회의원 등 많은 외빈들도 참석해 축하해주었다.
염태영 수원시장은 축사에서 올해를 택시산업 선진화 원년이라면서 택시 쉼터와 녹색교통회관 건립을 강조하고, 박남식 한국노총경기지역본부 의장은 장학기금 조성을 발표해 참석자들로부터 큰 박수를 받았다. 정미경 국회의원도 김연풍 본부장의 당선을 축하하고 택시 종사자들에게도 고생 많다며 감사를 표하고 힘내라고 격려했다.

/ 이동기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