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경부, LNG 신규 도입계약 계획 승인…역대 최대 규모
우리나라가 연 564만톤 규모의 액화천연가스(LNG)를 장기적으로 공급받을 수 있게 됐다. 이 양은 국내 LNG 소비량의 17%에 해당하는 것으로 역대 최대 규모이다.
지식경제부는 지난 17일 한국가스공사가 신청한 2건의 LNG 장기 도입 계약 체결 계획을 승인했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한국가스공사는 9월 중 네덜란드의 쉘(Shell)사 및 프랑스의 토탈(Total)사와 계약을 체결할 계획이다.
쉘(Shell)사와의 계약물량은 연 364만톤 규모. 기간은 20년 동안이다. 토탈(Total)사와의 물량은 연 200만톤 규모에 17년간이다.
이번 LNG 물량은 지난 3월 일본 지진 발생 이후 에너지 수급에 대한 국제적 우려가 높아지고 있는 상황에 확보한 것이어서 큰 의미를 갖는다고 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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