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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빌리티/전기차

목포대교 교량상판 최종 연결식 거행

by 교통환경 스토리 2011. 8. 22.

북항과 신외항 잇는 목포대교 모습보인다


목포시에 따르면 북항과 고하도(신외항)를 연결하는 목포대교 건설이 원활하게 진행됨에 따라 22일(월) 사장교구간의 마지막 교량상판이 연결될 예정이라고 밝혔다.
목포대교는 총사업비 3,137억원을 투입하여 지난 2004년 착공을 시작하여 주 공정인 해상교량이 대부분 시공이 완료되어 내년 상반기 중 최종 준공을 앞두고 있다.
목포대교 사업은 목포 신외항과 서해안고속도로 및 무안국제공항 등 물류시설간의 접근성을 향상시키고, 고하도 개발에 따른 교통수요를 보다 효율적으로 대처하기 위한 사업으로 목포대교가 개통이 되면 목포IC에서 고하도(신외항)까지 직접 연결됨에 따라 기존 시가지 교통량이 분산되어, 상습 교통정체구간인 국도 2호선 및 영산강하구언 교차로의 정체가 해소될 것으로 기대가 된다.
목포시 관계자는 2011년 8월 22일(월) 13:30 정종득 목포시장과 김일평 익산국토청장 등 공사 관계자가 참석한 가운데 교량상판의 최종 연결을 축하하는 행사를 가질 예정으로 있다고 말했다.

/ 목포 정상국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