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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빌리티/전기차

코레일, 도로화물 철도수송하면 전환보조금 지급

by 교통환경 스토리 2010. 7. 7.

올해 수도권-부산, 수도권-포항 구간 증수송 지원
코레일은 7월 1일부터 도로로 수송하던 화물을 철도로 전환할 경우 보조금을 지원하는 철도수송전환 보조금 제도를 시행한다고 밝혔다.
분담률을 높이기 위해 도로화물 수송을 철도로 전환할 경우 정부가 철도수송전환 보조금을 지원하는 제도이다.
이번에 시행되는 전환보조금 제도는 철도 화물분야에 최초로 지원되는 것으로, 총 예산은 25억 규모임. 코레일은 이를 통해 약 100만 톤 이상 수송수요가 창출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다만, 올해는 시범사업으로 컨테이너 수송은 수도권⇔부산·광양항, 철강품 수송은 수도권⇔포항·광양을 사업구간으로 기준 물량대비 증수송이 이루어질 경우에만 보조금을 지급한다고 밝혔다.
허준영 코레일 사장은 "철도화물 수송분담률이 1% 증가시 연간 3천억원의 기업물류비를 절감할 수 있을 뿐만 아니라 탄소배출 줄이기에도 기여할 수 있게 된다"며 "내년에는 철도수송전환 보조금 예산이 대폭 확대되는 만큼 더 많은 기업들이 동참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 조명훈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