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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빌리티/전기차

경북검사정비조합 정비수가 공표 반발

by 교통환경 스토리 2010. 6. 29.

경북자동차검사정비사업조합(이사장 김동배)은 국토부 자동차 보험정비수가 공표 통보에 따른 이사회를 개최했다.
지난 21일 종합회의실에서 개최한 이사회는 이사 전원이 참석, 자동차 보험정비수가 공표에 많은 관심을 보인가운데 전 조합원이 갈망하고 있는 자동차 보험정비수가의 현실화가 최선을 다해 노력 하였으나 기대에 못 미치는(시간당 공임 21,553원~24,252원)인상 공표는 지난 2005년 6월 자동차보험수가 공표 후 만 5년만에 18%인상안을 공표하는 것은 5년 동안 물가인상에 따른 인상은 커녕 인건비 인상에도 못 미치는 인상안을 공표했다고 중지를 모으고 앞으로 손해보험사와 정비업체간 계약 체결과정을 지켜보고 종전과 같이 손보사의 횡포가 개선되지 않을 경우 강력한 대책을 강구하기로 결의했다.
또 이날 이사회에서는 지난 24일 영남권 자동차 정비업체 대표자회의(시·도조합이사장)에서
강력한 대처방안을 제시(직불제)하기도 하여 영남권 5개 도시 대표자 회의에서도 자동차정비 업계의 공동 대응방침이 주제가 될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앞으로 자동차 정비업계와 손보사간 적정한 정비수가 계획이 이루어져야 상생의 길이 이어질 수 있을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또한, 조합에서는 손보사들의 최하의 가격으로 보험 정비수가를 결정할 것으로 예상된다고 말하고 조합원들의 역량을 십분 발휘하여 현실화된 보험정비수가로 계약을 체결하여 줄 것을 당부했다.

/ 경북 이강호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