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모빌리티/전기차

8월 전남도청서 전국 첫 모형 F1대회

by 교통환경 스토리 2010. 6. 29.

초·중·고·대학생 60개팀 참가.. F1 저변 확대 기대


전라남도가 오는 10월 영암에서 열리는 F1국제자동차경주대회를 앞두고 F1 저변 확대를 위해 전국 초·중·고·대학생이이 참가하는 모형 F1자동차 대회를 개최키로 했다.
전남도는 오는 8월 29일 도청 1층 윤선도홀에서 F1대회 성공개최 기원 및 저변 확대를 위해 전국단위 최초 초·중·고·대학생 60개팀 180명이 참가하는 모형 F1자동차 대회를 개최한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대회는 전남도에서 주최하고 전남문화산업진흥원에서 주관하며 민정지에서 행사 진행을 맡게 된다.
참가 신청 및 접수는 민정지 홈페이지에서 양식을 내려받아 대회조직위원회에 7월 20일까지 하면 된다.
종합우승팀에겐 전남도지사상이 수여되고 부문상은 가장 빠른 자동차, 최고의 엔지니어부문, 최고의 디자인부문, 최고의 드라이버부문 등 4개 분야를 시상하며 부상은 20만원 상당의 F1대회 입장권, MP3 플레이어 등을 수여할 예정이다.
강효석 F1대회지원본부 담당관은 "올해 F1 인스쿨 테크니컬센터 구축·운영과 함께 전국 초·중·고·대학생 모형 F1자동차 대회를 통한 F1홍보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 전남 정상국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