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자동차검사정비사업조합은 경기도가 주최하는 제15회 환경의 날 행사의 일환으로 2010년 6월 4일 오산 시민회관에서 친환경 운전을 위한 자동차 무상점검을 실시했다.
이번 행사는 최근 기후변화 및 에너지 문제에 대한 도민의 관심이 높아짐에 따라 자동차관리 및 친환경 운전을 통해 도민들이 환경보전 실천운동에 자율적으로 참여할 수 있는 계기를 마련코자 하는데 그 뜻이 있다고 조합관계자는 말했다.
김문수 도지사를 비롯해 지역주민 및 환경단체 회원, 학생 등 도민 약 1,5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성공적으로 끝낸 이번 행사에 처음 참여한 경기조합은 자동차 무상점검 행사가 큰 호응을 얻자 내년에는 좀 더 체계적이고 구체적으로 계획, 참여함으로써 환경보전 실천운동에 앞장서는 정비단체가 되겠다고 전했다.
/ 이동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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