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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빌리티/자동차관리

소통의 명품 자동차검사...고객감동

by 교통환경 스토리 2010. 6. 7.

노원자동차검사소 고객 친절부문 1~4위

 

최근 노원자동차검사소의 “고객과 함께하는 소통의 검사”가 고객에 인기를 끌며 교통안전공단이 실시한 CS우수자(친절부문)에서 1~4위를 차지해 눈길은 끈다.
교통안전공단(이사장 정상호)은 그 동안 친환경운전 캠페인, TS문화벨트 캠페인, 장애우, 국가유공자, 기초생활수급자, 신한카드, 국민카드, MOU협약 단체에 검사수수료 할인혜택을 주는 등 운전자의 안전과 경제적 차량관리에 많은 노력을 기울여 왔다.

이와 더불어 노원검사소는 자가운전자의 직접검사를 유도하여 투명하고 청렴한 자동차검사문화 정착을 위한 시도를 해왔다.
공단의 자동차검사 명품화 추진 방침에 따라 노원자동차검사소(소장 전병협)는 고객감동 실현방안으로 『고객과 함께 소통(대화)의 검사』를 실시하면서 고객의 좋은 호응을 얻고 있다는 평가다. 소통의 검사를 시행한 이후 고객만족 극대화로 고객은 즐거운 검사를 체험하고 있으며, 고객의 반응은 공단이 전국검사소를 대상으로 시행한 1/4분기 고객만족 우수자 1~4(4위2명)위를 차지하는 결과로 나타났다.
 “고객과 소통의 검사”란 병원진료시 의사가 환자와 대화하면서 진단하듯 자동차검사를 과거의 검사원들만의 검사에서 벗어나 고객과 검사를 함께 하면서 자동차의 운전자 기본점검요령, 자동차검사 항목별 기기별 검사 내용, 현재의 상태, 마모나 결함에 따른 문제점과 안전여부, 소모품의 진행상태 등을 함께 검사하며, 검사를 종료후 발행 교부되는 기능종합진단서 설명을 통해 앞으로의 자동차관리 요령을 알려주며 자가운전자의 공감대를 이끌어내는 검사방법이다.     
노원자동차검사소는 “고객과 소통의 검사”를 위해 전직원을 대상으로 각각의 검사 위치에서 고객응대 장면을 비디오 촬영, 고객응대에 뛰어난 직원들을 선정하였고, 전직원의 공감대를 통해 뛰어난 직원 따라잡기로 명품검사를 위한 준비를 해왔다.

3월부터 본격적으로 시행한 결과 고객 접점에서 고객의 즐거운 반응에 직원은 직무에 대한 자부심과 자긍심을 가치관으로 고객과 함께 만족감을 느끼게 되었으며, 더욱 세련되고 발전된 검사를 받은 고객의 반응은 홈페이지와 고객의 소리함에 칭찬의 글이 지난해 총 18건에 불과하던 것이 3월 149건, 4월 186건, 5월들어 27일 현재 313건으로 “고객의 협조와 함께 자동차검사 명품시대”를 선도하고 있다.
기존의 검사방법에서 과감히 탈피 “고객과 함께하는 소통의 검사”를 통해 자가운전자인 고객의 체험을 통한 호기심을 유발하였고 자동차검사의 필요성 공감, 자동차의 기초점검요령, 각종소모품 교환주기 습득, 자동차상식을 전파하면서 자동차검사의 즐거움을 주었다.

청렴하고 투명한“고객과 함께하는 소통의 자동차검사”는 고객과 직원이 함께 감동하는 즐거운 관계로 발전하였고, 자동차검사의 청렴하고 투명한 새로운 방향의 모델을 제시해 주고 있으며, 이 검사방식은 구전을 통하여 검사대행 없는 자가운전자 직접검사를 유도하여 수검자의 자동차관리비용과 시간을 절약시키는 효과가  클 것으로 기대한다.

/ 서재원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