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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빌리티/자동차관리

벤츠 트럭, 국내 첫 ‘특장차 컨퍼런스’ 개최

by 교통환경 스토리 2010. 6. 7.

트럭의 특장 모델과 특장 노하우가 공개된다

 

다임러 트럭 코리아㈜ (대표: 하랄트 베렌트)는「2010 메르세데스-벤츠 특장차 컨퍼런스」를 지난 1일 서울스퀘어에서 개최했다.
수입차 업체에서 특장차 관련 컨퍼런스를 개최하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이번 행사는 약 100명의 국내 특장차 업계 종사자들을 초청하여 메르세데스-벤츠의 다양한 특장용 모델과 유럽의 특장차 업계의 최근 트렌드를 소개하고 논의하는 자리였다. 특히, 독일 다임러(Daimler) 본사의 제품 기획 담당 매니저인 한스 군터페쉬(Hans G?nter Pesch)씨가 참석하여 다임러가 가지고 있는 특장차 관련 기술 노하우를 공개했다. 현재, 다임러 트럭 코리아㈜는 국내 특장업체에 대형트럭 악트로스(Actros)와 중형트럭 아테고(Atego)등 트럭차대(샤시)뿐 아니라 구급차로 이용되는 스프린터(Sprinter)와 다목적 차량인 유니목(Unimog)의 차대를 공급하고 있다. 다임러 트럭 코리아㈜ 로버트 바이트(Robert Veit) 부사장은『메르세데스-벤츠는 특장차 분야에서도 우수한 제품력과 기술력을 보유하고 있다』며, 『이번 설명회를 시작으로 지속적인 활동을 통해 국내 특장차업체와 협력을 강화해나갈 계획이다』라고 밝혔다.

/ 서재원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