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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빌리티/자동차관리

카포스 의식개혁운동...날개단다

by 교통환경 스토리 2010. 6. 7.

 

 

자동차전문정비 R.U.M대회 개최  

한국자동차전문정비사업조합연합회(회장  소순기)는 지난 5월 29일부터 30일까지(1박2일간) 충북 제천시 청풍면 소재 "청풍리조트"에서 전국 시?도조합 임원 350여명을 대상으로 제7회 R.U.M대회(의식개혁운동)를 개최 하였다.
금년도 대회는 심도 있고 효율적인 분임토의를 위해 종전의 행사 방식을 탈피하여 전국 시?도조합 임원을 4개 조로 편성하여 분임별 토의과제를 부여하여 23:00까지 열띤 토의를 진행 하였다.
분임별 토의 주제에서는 제1분임에는 "연합회의 정체성과 협동조합", 제2분임에서는 "카포스 프랜차이즈 운영방안", 제3분임에서는 "전문정비업계 중장기 발전방안", 제4분임에서는 "카포스 물류사업 활성화 방안"에 대하여 진지한 분임원들의 토론에 이어 소순기 연합회장님의 강평으로 마무리 되었으며, 분임별 도출된 대안은 향후 연합회 정책에 단계적으로 반영될 예정이다.
또한 본 대회에 앞서 대림대학 김필수 교수는 "국내자동차 정비업 전망 및 대응방안"이란 주제를 가지고 열띤 강의를 통해 참석한 임원들의 높은 호응을 받았다.
2일차에서는 명월의 본향인 청풍호수를 관람하는 시간도 가졌다.
소순기 연합회장은 이번 행사 지원을 아끼지 않은 충북조합 원유찬 이사장, 제천시지회 나기성지회장 및 임직원에게 감사를 표하고 “앞으로 carpos체제의 프랜차이즈사업과 물류시스템구축으로 대기업에 대한 대응책을 강화하여 업권을 지키고 잃어버린 정비시장을 찾겠다” 고 말했다.
또 소순기 연합회장은 “협동조합의 조기정착과 콜센타운영, 대내외 carpos홍보 등은 조합 및 지회 그리고 조합원의 적극적인 협조가 있어야만 소기의 성과를 가져 올 수 있다” 면서 적극적인 참여를 요청했다.

/ 서재원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