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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통환경/교통안전

저비용항공사 더욱 안전해진다~!

by 교통환경 스토리 2010. 5. 4.

항공사 맞춤형 안전관리대책 마련·시행
최근 저비용항공사의 국제선 운항이 증가함에 따라, 저비용항공사의 특성을 고려한 취항 전 노선·기종별 안전요건을 철저히 검증하고 취항 후 안전 점검을 강화하는 등 저비용항공사 안전운항 향상대책을 마련하고 내달부터 맞춤식 안전관리를 시행한다고 국토해양부가 지난 29일 밝혔다.
 그 동안 저비용항공사에 대하여 신규 취항 전 운항·정비·객실·시설분야 등 준비상태 313개 항목 검증과 함께 취항 후 1년까지 감독을 강화하고, 대형항공사는 연중 상시점검과 엔진 등 특정분야에 대한 집중점검, 종합적 개선을 위한 잠재위험점검 등을 통하여 지금까지 중대 사고없이 안전운항을 확보 중에 있으나, 저비용항공사는 아직 대형항공사에 비해 운항경험이나, 전문인력·안전노하우는 여전히 미흡하다고 판단되어 그동안의 항공안전감독 결과를 토대로 저비용항공사별 특성에 맞는 맞춤식 감독을 시행함으로써 국민들이 더욱 안전하고 편안한 항공여행을 즐길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 주준영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