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운송&물류

이종숙, 경기마을버스 4대 이사장 취임

by 교통환경 스토리 2010. 2. 9.

 

“6개 공약사항을 실천하기 위해 발로 뛰겠다”

경기도마을버스조합은 지난 4일 오후4시 수원 리젠시호텔에서 유연채 경기도정무부지사와 육운단체장 등 내외 귀빈 3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이종숙 제4대 이사장 취임식 행사를 개최했다.
이종숙 이사장 당선자는 “조합원들의 성원에 힘입어 제3대에 이어 제4대 이사장으로 당선되어 업계 발전을 위해 일할 수 있어 가슴이 벅차다” 고 말문을 열었다.
이종숙 이사장은 “지난 선거과정에서 공약한 6가지 사항을 실천하기 위해 새로운 집행부를 구성하여 앞으로 3년간 최선을 다하며 발로 뛰는 이사장이 되겠다” 고 밝히고 “이사장이 앞장서고 조합원 모두가 하나 되어 노력한다면 반드시 해낼 수 있다고 확신” 한다고 말했다.
또 이종숙 이사장은 “아름다운 희망을 가슴에 앉고 살아가자” 면서 “대대손손 후손에게 물려줄 수 있는 마을버스로 만들겠다” 고 말했다.
김문수 경기도지사를 대신한 유연채 정무부지사는 축사에서 이종숙 이사장의 취임을 축하하고 대한민국 최대 지자체인 경기도의 위상을 빛내고 있는 이종숙 이사장이 경기도마을버스 발전에 큰 기여해 달라는 격려의 박수를 부탁하기도 했다.
또 유연채 부지사는 “경기도가 1200만 도민 모두가 만족스러워 하있는 수도권통합 환승할인 사업을 완성할 수 있었던 것도 마을버스 관계자 여러분들의 적극적인 지원이 있었기 때문” 이라면서 감사를 표했다.
박인구 교통연수원장도 축사를 해 자리를 빛내 주었으며 수원어머니합창단과 무용단 공연 등과 함께 흥겨운 만찬자리가 이어졌다.
도지사 표창에는 조합 최성규 이사, 영산교통 박영진 대표가 수상의 영예를 차지했다.

/ 이동기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