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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빌리티

기아차, 광저우 모터쇼 참가

by 교통환경 스토리 2009. 11. 30.

 

쏘렌토 R 디젤 하이브리드 전시
기아자동차㈜는 ‘2009 광저우 국제 자동차 전람회’에서 중국형 쏘울(사진)과 역동적인 디자인 및 뛰어난 성능을 자랑하는 포르테 쿱을 중국시장에 최초 공개했다.
기아차는 중국형 쏘울의 홍보를 위해 전시장 내에 별도의 쏘울 존(SOUL-Zone)을 마련하고 개성 넘치는 디자인만큼 톡톡 튀는 색상의 쏘울 4대를 전시해 관람객의 이목을 사로 잡았다.
중국형 쏘울은 ‘2009 레드 닷(Red Dot) 디자인상’에 빛나는 다이나믹한 외관 디자인을 그대로 계승하면서도 범퍼 바디칼라를 원톤으로 처리해 깔끔한 이미지를 강조했다.
이날 행사에서 예병태기아차일반지역사업부장은“세계적인 금융위기에도 불구하고 기아차는 중국에서 올해 10월까지 작년 같은 기간 보다 판매가 55% 증가하는 가파른 상승세를 이어가고 있다”며 “앞으로도 완벽한 품질과 뛰어난 디자인을 갖춘 신차를 지속적으로 투입해 현지 고객의 성원에 보답할 계획이다”라고 밝혔다.
한편, 기아차는 24일부터 30일까지 열리는 2009 광저우 국제 자동차 관람회에 1,400㎡(423평)의 전시장을 마련하고 중국시장에 최초 공개한 중국형 쏘울과 포르테 쿱을 비롯해 쏘렌토R, 그랜드카니발, 모하비 등 양산차 4대, 포르테, 쎄라토, 스포티지 등 둥펑위에다기아 생산차 6대 등 총 16대의 차량을 출품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