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쌍용차, 검찰 수사결과 발표에 대한 회사 입장

by 교통환경 스토리 2009. 11. 16.

쌍용자동차는 최근 기술유출 의혹과 관련된 검찰 수사발표에 대해 쌍용자동차의 공식 입장을 밝혔다.

쌍용자동차 측은 이러한 논의가 그간 수 차례 있었지만  의도적으로나 고의적으로  국익에 반하는 탈법적 기술유출 행위를 조장하거나 시도한 사실이 없음을  다시 한번 밝혀드립니다.

이번 검찰의 수사발표에서 제기된 사항들은 재판과정에서 소상하게 밝혀질 것이나 현재 회사가 회생절차를 밟고 있는 과정이므로 회생의 걸림돌이 되지 않도록 이번 사안이 조속한 시일 내에 마무리되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특히, 쌍용차 측은 “당사는 디젤 하이브리드, SAIC은 가솔린 하이브리드를 각자 독립된 형태로 개발을 추진하여 왔으며  상호 하이브리드 시스템의 이해를 위한 사전 학습 차원에서 제공된 것임.  당사가 제공한 HCU Description자료는 HCU Software의 일부 기능을 설명하는 자료에 불과하며 중요한 기술적 내용을 삭제한 형태로 제공되어 기술적 가치는 매우 낮음. 

또한 대부분의 내용은 인터넷이나 학술지에 공개된 정도의 수준”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