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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빌리티

현대차, 광저우 모터쇼 참가

by 교통환경 스토리 2009. 11. 30.

신개념 SUV『ix35』중국 최초 공개

현대자동차는 지난 23일(현지시각) 중국 광저우의 수출입상품 교역회 전시관에서 열린 ‘2009 광저우 모터쇼’에 소형 SUV ‘ix35(국내명 투싼ix)’를 중국시장 최초로 선보였다.
현대차는 ‘기술, 트렌드, 새로운 삶’을 주제로 한 이번 광저우 모터쇼에 소형SUV ‘ix35’ 등 전략 신차와 미래 신기술, 디자인 제시를 통해 중국 자동차 선도업체의 이미지를 확고히 했다.
북경현대기차 노재만총경리는인사말을통해“현대차는 현재를 바탕으로 미래를 전망하고, 진정한 자동차 업계의 리더가 되기 위하여 품질향상과 고객만족도 향상에 최선을 다하고 있으며 ‘새로운 미래를 창조하고 누린다’는 방향을 향해 끊임없이 노력하고 있다”며, “내년도에는 품질을 핵심으로 하는 경영원칙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고, 미래를 지향하는 기업이미지 건설에 최선을 다하여 다가오는 미래에 대비할 것”이라고 밝혔다.
현대차의 친환경 기술의 총 집합체인 순수전기차 ‘i10 EV’는 전기모터만으로 움직이는 완전 무공해 차량으로 기존 유럽 전략형 모델인 ‘i10’에 16kWh의 리튬폴리머 배터리와 49kW의 전기모터를 탑재, 최고속도 130km/h까지 주행 가능하다.
현대차는 이번 광저우 모터쇼에 1,575㎡의 전시공간을 마련하고 위에둥(중국형 아반떼), 링샹(중국형 쏘나타) 등 총 14대를 전시해 눈길을 끌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