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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빌리티

GM대 차량 안전성, 유럽에서도 입증

by 교통환경 스토리 2009. 11. 30.

라세티 프리미어, 충돌실험 역대 최고
마티즈 크리에이티브, 최고수준 안전성

GM대우의 글로벌 준중형 세단 ‘라세티 프리미어’와 차세대 글로벌 경차 ‘마티즈 크리에이티브’가 2009년 유럽 자동차 안전 성능평가 기준인 유로(Euro) NCAP 충돌 안전성 평가에서 최고 수준의 뛰어난 안전성을 입증 받았다.
지난 25일(유럽 현지 시각) 발표된 유로 NCAP 차량 안전성 평가에서 라세티 프리미어(수출명: 시보레 크루즈, Chevrolet Cruze)는 최고 안전 등급인 별 5개(★★★★★)를, 마티즈 크리에이티브(수출명: 시보레 스파크, Chevrolet Spark)는 별 4개(★★★★)를 획득했다.

이번 평가는 승객 상해(Adult Protection), 유아 보호(Child Protection), 보행자 보호(Pedestrian Protection) 및 안전보조 장치(Safety Assist) 등 4가지 항목으로 나뉘어 실시됐다.
이번 유로 NCAP 평가 결과와 관련, GM대우 마이크 아카몬(Mike Arcamone) 사장은 “세계적으로 권위 있는 유럽 충돌 안전성 종합 평가에서 GM대우 차량의 우수한 성능 및 안전성이 다시 한번 입증됐다”며, “앞으로도 GM대우는 글로벌 시장에서 경쟁력을 갖춘 매력적인 스타일 뿐 아니라 최고의 안전성까지 겸비한 세계 최고 수준의 차량 개발을 위해 끊임없이 노력해 나갈 것”이라고 소감을 밝혔다.
한편, 마티즈 크리에이티브는 지난 10월 한국보험개발원에서 실시한 충돌 시험에서도 최고 안전 등급인 1등급을 획득하는 등 경차 이상의 안전성을 인정 받아왔으며, 최근 수출을 시작하며 라세티 프리미어와 함께 국내뿐 아니라 해외 시장에서도 GM대우의 판매 상승세를 주도할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