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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통환경/교통안전

친환경 고효율 LED조명 각광

by 교통환경 스토리 2009. 11. 11.

 

경남도, LED조명 보급확대 설명회

경남도내 친환경 LED 조명 조기보급 촉진을 위한 설명회를 열렸다.
지난 10월 29일 경남테크노파크에서 관련 공무원과 관련기업체등 1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LED조명 조기 보급 확대를 위한 설명회’를 개최했다.
이번 설명회는 정부의 저탄소 녹색성장 기조에 맞춰 공공기관이 선도적으로 앞장선다는 취지로 개최됐다.
이번 설명회는 경남도가 주관하고, (사)한국LED보급협회가 주최했으며, 한국LED보급협회, 에너지관리공단, 한국조명기술연구소 등 국내 LED 전문가들의 강의와 경남도내 5개 업체를 비롯한 총 8개 LED 관련업체에서 개발 보급 중인 LED조명제품 전시 및 체험 행사를 동시에 개최함으로써, 참석자들의 높은 관심과 LED에 대한 이해의 폭을 넓혔다.
LED(Light Emitting Diode)는 기존광원에 비해 에너지효율이 높고 수명이 길어 친환경 측면에서 이상적인 광원으로 각광 받고 있다. 경남도에서는 2010년부터 2012년까지 70억원을 투자하여 도, 시·군 등 공공기관의 기존 조명비중의 50%를 LED조명으로 교체해 나갈 계획이다. 이날 주목을 받은 비전테크(대표이사 이호석)는 풍력/태양광 혼합발전장치를 이용한 LED디스플레이와 가로등 및 유비쿼터스를 접목한 “디지털 운행기록계”를 선보여 관람객의 눈길을 붙 잡았다. 한편, 경상남도에서는 공공기관에서 사용하는 대표적 저효율 조명등인 백열전구 3,700여개를 금년 11월까지 전량 LED램프 또는 고효율 조명기로 교체하는 한편, ‘2012년 까지 청사 총 에너지사용량의 10%절감’하기 위해 우선 공공청사를 대상으로 ‘에너지 사용실태 정밀진단’을 실시 중에 있어, 진단결과에 따라 특성에 맞는 에너지 절감목표를 설정ㆍ관리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문의 010-4842-0000 이호석 대표]

/ 이동기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