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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로교통공단, 재외동포 방송서비스

by 교통환경 스토리 2009. 5. 19.

실시간 참여 글로벌 방송위상 강화
 도로교통공단 산하의 TBN 한국교통방송(이사장 정봉채)은 재외동포재단 홈페이지를 통해 5월 18일부터 재외동포에게 방송을 청취할 수 있는 서비스를 제공하기로 했다고 지난 13일 밝혔다.
 재외동포재단의 협조로 이뤄지는 이번 서비스는 재외동포재단 홈페이지(www.korean.net)에 링크된 「TBN 한국교통방송 생방송 듣기」 배너를 통해 제공될 예정이다.
 이를 통해 700만 재외동포들에게 국내소식과 친숙한 가요를 서비스함으로써 고국에 대한 향수를 충족시키고 정체성 확인과 일체감 조성에도 기여할 것으로 전망된다.
 특히 전 세계 한인회 7백여 곳과 한상 2천2백여 회원들을 대상으로 이번 서비스가 제공됨으로써 파급 효과가 상당할 것으로 예상된다.
 TBN 한국교통방송은 이번 서비스를 계기로 재외동포들에게 실시간 방송참여 기회를 확대하고 글로벌 공익방송으로서의 위상을 한층 강화해 나간다는 방침이다.
 TBN 한국교통방송은 현재 서울(DMB)을 비롯해 부산, 광주, 대구, 대전, 인천, 강원, 전주 등(FM) 전국 8개 지역에 네트워크를 구성하고 있으며, 신속ㆍ정확한 교통정보와 함께 안전운전상식, 차량관리요령, 실생활과 관련한 각종 정보 등 다양한 콘텐츠를 방송하고 있다.
/ 조명훈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