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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자전거 산업 르네상스 시대 열리다

by 교통환경 스토리 2009. 5. 13.

청사진 수립을 위한 자전거 업계 간담회
그간 생산비용 상승에 따른 양산설비의 해외이전으로 침체되어온 국내 자전거 산업의 재도약을 지원하기 위한 수급 양면에 걸친 다양한 정책들이 산.학.관.연의 협력 하에 본격적으로 추진된다.
지식경제부는 지난3일 창원시 컨벤션센터에서 이윤호 장관 주재로 국산자전거에 대한 국민적 관심제고를 위한 자전거 업계 간담회를 개최하고 국내 자전거산업의 발전방향을 제시하였다
이장관은 삼천리.인피자.알톤 등 국내 자전거업체와 포스코?만도 등 자전거분야 융합기술 유망업체 및 관련 연구기관 관계자가 모두 참석한 금번 간담회에서 자전거산업은 고유가 및 기후변화 시대에 대응하는 친환경 교통수단으로서 향후 세계적 시장 확대가 예상되는 유망 전략 산업이다.
국내에서도 범국가적 자전거 이용활성화가 추진되는 만큼 자전거 산업이 녹색성장과 고용창출을 선도할 수 있도록 국내 자전거 산업기반을 적극 회복시켜야 할 필요가 있음을 강조하면서  침체된 국내 자전거 산업에 다시 활력을 불어넣기 위해 수급양면에 걸쳐 자전거 산업을 체계적으로 지원해나갈 계획임을 밝히고 세부적인 방안을 설명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