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부분정비사업조합 서구지회 정기총회

대구광역시자동차부분정비사업조합 서구지회 이도환 지회장(사진)는 2009년도 정기총회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지난달 19일 대구시 서구 소재 이현복 식당 대연회장에서 개최한 정기총회에는 조합 김영희 이사장, 손병권 부이사장, 북구지회 전재억 지회장, 남구기획 박재식 지회장, 수성구 지회 석종락 지회장, 달서구 지회 최양규 지회장, 중구지회 김수경 지회장, 협력업체 유경상사 이상직 사장을 비롯한 대표 및 임직원과 지회원 등 1백30여명이 참석 정기총회를 축하했다.

이도환 지회장은 인사말을 통해 지난 한해는 세계적인 금융위기로 어려운 한해였는데 우리 서구 지회원은 하나같이 고객관리에 최선을 다해 어려운 한해를 슬기롭게 극복하고 이렇게 참석하여 준데 대한 감사의 말을 전했다.

앞으로도 우리 서구지회원은 하나가 되어 자동차 정비문화 창달에 이바지하고 이에 더불어 지회원의 권익보호와 이익 추구로 지회발전과 조합발전을 이룩할 수 있다고 말하고 전 지회원의 적극적인 협조를 당부했다.
오래 만에 찾은 조합 김영희 이사장은 격려사하는 자리에서 그동안 서구지회와 의견 충돌로 인해 불미스런 일들은 오늘 이 자리에서 말끔히 청산하고 앞으로는 조합과 서구 지회 간 밀접한 관계를 유지해 나가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하고 서구 지회 이도환 지회장을 비롯한 전 지회원의 많은 협조를 당부했다.
또 김영희 이사장은 우리 부분정비업계가 발전하려면 철저한 고객관리와 수준 높은 서비스를 제공하여야 한다고 강조하고 업권 보호와 이익추구와 자동차 정비 선진문화를 창출하고 위해 다 같이 하나 되어 카포스 브랜드를 살리는데 앞장서 동참하여 줄 것을 재삼 당부했다. 한편 식에 앞서 1부 행사에서는 지난해 결산 안 및 새해예산 및 사업계획을 원안대로 승인했다.
/ 대구 이강호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