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용달협회 제32회 정기총회 개최

용달 차고지 면제, 금년 신규증차 금지성과

 

경기도용달화물자동차운송사업협회(이사장 이종규)는 지난 5일 대의원이 참석한 가운데 제 32회 정기총회를 개최했다.

이종규 이사장은 개회사에서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굳은 신념과 끈기로 이끌어주신 대의원과 회원들이 있었기에 한 차원 더 높은 업무를 수행할 수 있었다며 그 결과로 용달차고지 면제의 쾌거와 , 2009년 신규증차 금지 등의 좋은 성과를 이룰 수 있었다고 말했다.

특히 충서출장소의 개소는 회원들의 권익과 민원을 해소하기 위한 최고의 서비스를 제공 할 수 있는 촉진제가 될 수 있을 것이라며 우리의 업권을 보호하는데 한 걸음 다가섰다고 강조했다. 협회는 지난해 사업실적과 예산 집행에서 일반회계 세입은 100.4%, 세출은 87.8%의 집행과 복지회계 세입은 104.6%, 세출은 85.6%를 집행, 총 이억칠천오백이십사만삼천구백팔십원의 집행 잔액을 남겨 2009년 예산에 이월하게 되었다고 밝혔다.

이날 총회에서는 감사를 선임하고, 업계발전에 기여한 유공자 에 대한 시상에서 고제직(서부지부), 강천이(남부지부), 최재오(중서지부), 안홍기(남부지부) 등 4명이 도지사 표창을 받았다.

/ 이동기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