총회에서 차기 회장에 만장일치 재추대
전국택시연합회 박복규(사진) 회장이 차기 회장에 다시 추대됐다.
택시연합회는 지난달 19일 개최된 임시총회에서 차기 회장 선거를 실시, 단독 입후보한 박 회장을 차기 회장에 만장일치로 재추대했다,
이날 선거에는 당초 박 회장과 김명수 서울택시조합 이사장 등 2명이 출마했으나 회장선거 안건이 상정된 직후 김 이사장이 택시업계의 발전과 연합회의 조직 화합을 이유로 후보 사퇴를 선언하고 출마를 포기했다.
이로써 박 회장은 지난 1999년 21대 회장에 취임한 이래 지금까지 10년간 4대에 걸쳐 회장직을 수행해 왔는데 이번에 또 재추대됨에 따라 5연임기록을 달성하는 영예를 안게 됐다.
차기 회장 임기는 오는 4월 1일부터 2012년 3월 31일까지 3년간이다.
박 회장은 당선 인사말을 통해 “업계 단합을 위해 사퇴한 김 후보의 용단에 깊은 감사를 드린다”고 밝히고, “그동안 이루지 못한 업계 현안 해결을 위해 열과 성을 다해 진력하겠다”고 약속했다.
/ 김호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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