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와 인천관광협회(회장 박영일)가 지난 19일 오후 6시 송도 라마다 호텔에서 2008년도 제18회 관광인의밤 행사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서는 안상수 인천시장, 고진섭 시의회의장, 최재근 관광공사 사장, 황의식 문화체육국장, 김기성 현대해양레저(주)대표, 이임혁 전세버스조합장을 비롯해 관광업계 대표 등 350여명이 참석했다.
박영일 회장은 인사말을 통해 인천은 2009년도 인천방문의 해와 세계도시축전, 인천세계맥주문화축제 등을 앞두고 우리업계의 많은 과제들과 독창적인 관광상품개발 및 홍보에 일익을 담당해야 함은 물론 적극적인 인바운드 시장의 활성화를 도모해야 할 시기라 말하고 협회가 처음으로 야심차게 준비하는 2009 인천세계맥주문화축제가 5월 개최를 순탄하게 작업을 이어가고 있으며 어려운 시기에 우리 관광인이 화합하고 서로가 서로를 격려 할 수 있는 자리가 될 수 있도록 지원해 주는 안상수 시장님께 감사하다고 말하고 지금은 우리가 뭉쳐야 살 수 있는 시기이며 위기에 대처하는 능력을 배가시키고 관광산업발전을 위해 시에서도 적극적인 지원이 따라야 할 아주 중요한 때이라고 강조했다.
협회는 회원사들의 대변자로서 보호막으로서 그 역할을 충실히 하고자 노력하고 있다고 했다.
이날 안상수시장과 고진섭 시의회의장의 축사가 있었다.
이에 앞서 관광산업 발전에 기여한 유공자 표창에서 시관광진흥과 박혁, 인천동구청 장경원, 인천관광공사 이병훈, 새문화투어 고창순, 강서관광 허경준, 라마다 송도호텔 김화준씨등 6명이 인천시장 표창을 수상했으며 안영식 시관광진흥과 조혁 인천해양관광페리가 관광협회 회장상을 조성진 연안영해사 대표, 정태화 신정관광대표, 김중기 백령투어 대표, 장영풍 훠거땅왕 관광식당 대표 등이 인천시 관광협회장상을 받았다.
또한 매년 인천관광의 밤을 위해 적극적인 도움을 주고 있는 대한항공인천지점, 아시아나항공 인천지점에 대해서는 감사패를 증정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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