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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빌리티/전기차

경북부분정비사업조합 이형모 이사장 당선

by 교통환경 스토리 2008. 12. 8.

 

경북자동차부분정비사업조합은 3년간 조합을 이끌어갈 새 이사장에 이형모 씨를 선택했다.

경북조합 이사장 대행 김칠성은 제14차 임시대의원총회를 개최하고 제6대 이사장을 선출했다.

지난달 21일 포항시 소재 청솔밭웨딩에서 개최한 임시대의원총회에는 대의원 49명전원이 참석 제 6대 이사장 선거에 많은 관심을 보이기도 했다.

김칠성 이사장대행은 인사말을 통해 국내외 경제가 장기간 어려움을 겪고 있어 우리 부분정비업계도 많은 어려움과 시련을 겪고 있다고 말하고 이를 타개하기 위해 우리 모두 한마음 한뜻으로 뭉쳐 카포스 브랜드 제품 활성화에 앞장서 줄 것을 당부했다.

또 오늘 실시하는 제6대 이사장 선거에 즈음하는 대의원 여러분들은 어느 후보가 우리 조합발전과 조합원들의 권익을 보호해줄 인사인지 잘 선택해 달라고 당부했다.

이어 이충석 선거위원장의 선거관리에 따른 보고에 이에 기호 1번 김기동 후보, 기호 2번 이재락 후보, 기호 3번 이형모 후보의 소견발표에 이어 투표에 들어갔는데 1차 투표에서 과반수 득표자가 없어 1차 투표 1, 2위을 득표한 김기동 후보와 이형모 후보가 결선투표에 임한 결과 이형모 후보가 1표차로 제 6대 이사장에 당선 임기 3년간 경북조합을 이끌어가게 되었다.

이형모 이사장 당선자는 당선소감 발표를 통해 동부권, 중부권, 북부권 3개권역 별로 부이사장을 두고 지난 1년 6개월간 이사장직을 수행하면서 얻은 경험을 바탕으로 잘못된 점은 과감히 청상하면서 새롭게 태어나는 경북자동차부분정비조합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노력을 다하겠다고 다짐하고 1천2백여 조합원들의 많은 협조와 지도를 요구하기도 했다.

/ 대구 이강호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