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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빌리티/자율주행

TNT, 베트남 하노이에 국제물류센터 설립

by 교통환경 스토리 2008. 9. 1.

향후 5년간 아시아 시장에 1억 유로 투자 계획

특송 기업 TNT(www.tnt.com)는 베트남의 수도 하노이 북부에 국제물류센터를 개설했다고 지난 27일 밝혔다. 이번 베트남 하노이 국제물류센터는 아시아 시장의 중량화물 취급에 중점을 두고 있으며, 베트남과 그 외 동남아시아 지역 및 중국과 유럽 간의 급증하는 중량화물 수요에 발맞춰 중량화물 서비스 확대를 통한 아시아 지역의 비즈니스 성장 전략의 일환이다.

베트남 하노이 시 트리엠(Tu Liem)지역 미딩(My Dinh) 내륙컨테이너기지(ICD)에 설립된 베트남 하노이 국제물류센터는 연중무휴로 운영되며, 총 1,200㎡의 규모로 90여명의 TNT 직원들이 근무하게 된다.

TNT는 하노이 시의 물류 발전을 위해 100만 유로를 투자해 이번 센터를 설립했다. 이는 성장하고 있는 아시아 지역에서의 리더십 구축을 위한 TNT의 향후 5년간 아시아 시장에 1억 유로 투자 계획의 일환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