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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빌리티/자율주행

해외 입양인, 김치 만들기로 “식객” 체험

by 교통환경 스토리 2008. 8. 25.

FedEx 코리아, 해외 입양인 모국 방문 후원

FedEx 코리아(www.fedex.com/kr, 한국지사장 채은미)는 8월 17일부터 24일까지 일주일간 해외 입양 동포 모국 방문 문화 체험 프로그램인 ‘Welcome Home!’을 개최한다고 지난 19일 밝혔다.

FedEx코리아가 후원하고 대한사회복지회, 사회복지공동모금회가 공동 주최하는 ‘Welcome Home!’ 프로그램은 총 15명의 해외 입양인과 사전 모집을 통해 선발된 15명의 국내 대학생 자원봉사자가 1:1 버디 시스템으로 7박 8일 동안 동거동락하며 참가하게 된다. 지난 19일에는 충무로 ‘한국의 집’ 에서 전통 김치 만들기를 통해 한국의 전통 음식을 체험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 외에도 뮤지컬 점프(JUMP) 관람 등 한국 문화뿐 아니라 암사 재활원에서의 일일 자원 봉사 활동 등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이 포함되어 있으며, 기존의 모국 방문 프로그램과 다르게 참가자들이 사전 자유 여행지를 직접 선정하여 안동 하회 마을, 경주, 한탄강 등 전국 곳곳을 2박 3일 동안 자유롭게 여행하게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