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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남권 종합발전계획 추진 탄력 받을 듯

by 교통환경 스토리 2008. 5. 26.

정종득 목포시장 이만의 환경부 장관 면담

금년 말에 서남권이 신발전 지역으로 1차적으로 고시되면 내년부터 정부예산의 확보와 민자유치는 물론 서남권 32개 발전사업 추진에 탄력을 받을 전망이다

정종득 목포시장은 지난 19일 정찬용 서남해안포럼 상임대표와 함께 이만의 환경부 장관을 면담하고 서남권 종합발전계획 추진에 적극 협조해 줄 것을 요청하여 긍정적으로 협조하겠다는 약속을 하였다고 밝혔다.

서남권 종합발전계획은 지난 1월 10일 정부의 행정계획으로 확정 발표되었고 3월 28일에는 서남권 종합발전계획을 뒷받침할 '신발전 지역 육성을 위한 투자촉진특별법'이 공포 되었다.

목포시에서는 새정부 출범과 함께 서남권 종합발전계획과 관련이 있는 서남해안개발사업과 한반도 SUN-BELT 사업과 연계, 추진하여 서남권이 환황해권 동북아 거점도시로 성장될 수 있도록 모든 행정력을 집중해 나가기로 하였다.

정종득 시장은 앞으로도 관련 부처 방문은 물론 국회의원 들을 만나 서남권 종합발전계획이 차질없이 추진 될 수 있도록 협조를 구하는 등 모든 노력을 기울여 나가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