녹색어머니회, 모범운전자회와 함께

 

“School Zone(스쿨존)” 지키기 캠페인
목포경찰서(서장 안동준)는 지난 4일(화) 아침 7~9시까지 산정동 소재 서부초등학교 앞에서 경찰서장, 이옥주 녹색어머니회 회장, 곽뢰성 모범운전자회 회장 및 회원 10여명이 참석하여 ‘지킬수록 아름다운 교통질서 지키기’ 캠페인을 펼쳤다.
이날은 개학철을 맞아 첫 등교하는 학생들에게 경찰관과 학부모가 서로 힘을 합쳐 어린이들의 안전한 등굣길을 만들자는 취지로 ▶스쿨존 내 30km/h 이하 서행 운전 ▶통학로 주변 불법 주/정차 금지 ▶무단횡단하지 않기”라는 구호로 학생들에게 홍보전단지를 나눠주었다.
또한, 학생들을 등교시키는 학부모들을 상대로 초등학교 앞에서 정차 금지와 학교 앞 서행운전 해 줄 것을 당부했다
황선애 서부초등학교 녹색어머니회 회장은 “개학철이 다가와서 우리아이들의 등굣길이 걱정되었으나, 교통경찰과 녹색어머니회원들이 함께 활동 해주셔서 더욱 안심이 된다” 고 감사의 말을 전했다.
안동준 서장은 “쌀쌀한 아침 날씨에도 녹색어머니회, 모범운전자회분들이 내자녀의 등굣길 안전에 적극 참여해 줘 정말 감사드린다”고 전했다.

/ 목포  최병채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