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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포시, 새 봄맞이 시가지 봄꽃으로 단장

by 교통환경 스토리 2014. 3. 11.

교통섬 가로화단 꽃걸이 화분 등에 봄 꽃 식재


목포시가 새 봄을 맞아 화사한 봄 향기를 시민에게 전달하고 아름답고 깨끗한 도시 이미지를 구축하기 위해 ‘도심 봄 꽃 단장’에 나섰다.
시는 3월 한달간 시내 교통섬, 가로화단, 꽃걸이 화분 등을 중심으로 팬지, 페츄니아, 금잔화, 꽃양귀비 등 봄꽃 10종, 20만본을 식재하기로 한 것이다.
석현광장, 도청 진입로, 만남의 폭포 앞, 9호 광장, 갓바위 터널 앞 등 13개소의 교통섬과 삼향천변, 삼학도공원, 평화광장, 동명동 어시장 앞 등 4개소의 가로화단에 식재한다.
수협공판장~신안비치호텔, 옥암교 등 7개소 등에 설치된 꽃걸이 화분을 비롯, 유달산, 황포돛배 선착장 등 주요관광지, 청호교/고하로/중앙로 등 중앙분리대를 대상으로 대대적인 봄꽃을 식재한다는 것이다.
시 관계자는 “4월초에 목포의 명산, 유달산에서 꽃 축제가 개최되기 때문에 봄 향기로 가득한 유달산과 봄꽃으로 가득 메운 청결한 시가지는 하나의 하모니가 되어 관광객들의 기분을 상쾌하게 만드는 시너지 효과를 일으킬 것이다”고 말했다. 

/ 목포 최병채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