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원 선출시 중소기업 대기업 6:4 비율 안배
서울자동차대여사업조합(이사장 김주평)은 지난달 25일 강남구 논현동 임페리얼팰리스호텔 7층 셀레나홀에서 제12기 정기총회를 열고 김주평 현 이사장을 제8대 이사장으로 선출했다.
김주평 이사장은 대기업과 중소기업의 양극화 문제, 버스 화물차 등을 빌릴 수 있는 규제개선, 외국 관광객들을 위한 신수요 창출 등을 해결하겠다고 했다.
이 날 총회에서 2013년 결산승인과 2014년 사업계획 및 예산안을 원안대로 의결하고 빵빵카 오연균 대표이사와 바로이렌트카 한상태 대표이사를 감사로 선출했다. 부이사장과 이사 선출은 김주평 신임이사장에게 위임했다.
김주평 이사장은 부이사장 및 이사를 선출할 때 5년 이상 조합원으로 활동한 회원사 중에서 중소기업 60%, 대기업 40% 수준의 비율로 구성하되 회원사의 교류 및 원활한 의견청취 등을 위해 지역별 안분하겠다고 밝혔다.
/ 이동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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