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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마을버스조합 정기총회 성료

by 교통환경 스토리 2014. 3. 11.

마을버스, 불합리한 운송원가 상향조정 요구

서울마을버스운송사업조합(이사장 공기복)은 지난 5일 조합회의실에서 제14회 정기총회를 개최했다.
서울마을버스조합은 이날 총회에서 ▲마을버스 CNG 차량 차령연장 ▲교통요금 인상 추진 ▲경영혁신 및 발전방안 수립 ▲시내버스 공제조합 가입 ▲전면 LED 행선지 안내시스템 2차 설치 계획 ▲청소년 대중교통 이용요금 할인연령 확대(18세→24세) 조례 제정 반대 ▲서울특별시 물가대책위원회의 설치 및 운영에 관한 조례 일부 개정조례추진 등을 포함한 2014년 수지결산 사업계획안을 원안대로 의결했다. 
최재선 서울시의회 교통위원장도 청소년 교통요금 지원 조례안을 상정하지 않겠다고 화답하고 백호 서울시 교통정책관도 CNG 차량 차령연장안을 적극 지원하겠다고 화답했다.
서울마을버스조합은 운송수입금의 1%를 발전지원금으로 적립해 작년 7월 복지사각지대에 있는 저소득계층 시민을 돕기 위해 서울시의 사랑의 쌀 후원회에 동참 1억원어치 쌀을 서울시 사회복지협의회에 전달하고 저소득층 어르신 백내장 수술 후원을 하는 등 많은 봉사활동으로 업계 귀감이 되고 있다.

/ 이동기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