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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윤배, 경기대여조합 8대 이사장 연임

by 교통환경 스토리 2014. 3. 11.

공제조합, 중소기업적합업종 선정 위해 최선

경기도자동차대여사업조합(이사장 김운배)는 지난달 26일 수원 라마다프라자호효텔 그랜드볼룸에서 제20회 정기총회를 열고 김윤배 7대 이사장을 8대 이사장으로 선출했다.
홍순성 선관위원장은 단일후보인 경우 무투표 당선되는 선거관리규정에 따라 김윤배 후보가 제8대 이사장으로 당선되었다고 선포했다.
김윤배 이사장 지난 6,7대 이사장 임기동안 관련사업자 단체 간 업권 보호를 위해 고발분쟁으로 파생되는 결과를 방지함은 물론 대규모 자본으로 중소업계를 잠식하려는 렌터카 가맹제도 도입을 저지하고 렌터카 전용기호 확대, 정기점검 검사제도 통합, 대여업계 숙원사업이었던 공제조합을 설립하는 등 많은 사업을 추진하여 좋은 성과를 거두었다.
김윤배 이사장은 앞으로 3년 동안 “공제조합의 미진한 부분을 안정화해서 보험료를 다운시키고 대여사업을 중소기업적합업종에 선정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득주 전국렌터카공제조합 이사장은 인사말에서 공제 설립 9개월 만에 전국 500여 사업조합 가입 업체 중 약 50%에 달하는 248개 업체가 공제계약에 참여하고 있다고 밝혔다.
또 공제조합 재무건전성의 잣대인 지급여력 비율이 약 131%로 정부요구 기준 비율인 100%를 넘었고 2013년 3월에서 2014년 1월 누적 기준 76.7%의 양호한 손해율을 시현해 공제조합이 성장과 더불어 안정화의 단계로 자리매김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 날 회의에서는 사업계획 및 예결산안을 원안대로 의결하고 감사에는 리베렌트카 심석규(군포), 포유 이욱병(안성) 2인을 선출했다.

/ 이동기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