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업계동정

황인범, 전국화물연합회 새 회장에 당선

by 교통환경 스토리 2014. 3. 11.

김옥상 전회장을 1표차로 따돌려

황인범 충남화물협회 이사장이 전국화물연합회 제22대 회장에 당선됐다.
 전국화물연합회는 204년 3월3일 연합회 회의실에서 제57기 정기총회를 개최하여 제22대 회장 선거를 실시해 황인범 회장을 선출했다.
 황인범 충남협회이사장과 김옥상 전회장이 입후보, 양자 대결로 치러진 이번 선거는 1차 투표에서 황인범 이사장이 10표를 획득해 9표를 얻은 김옥상 전회장을 1표차로 따돌렸다.
제22대 황인범 신임 연합회장은 앞으로 3년 동안 연합회를 이끌게 되었다,
 황인범회장은 정견 발표 및  당선 소감을 통해 "현재 개인화물 전환 등 화물법 개정관련 현안문제로 우리 업계가 어려운 난관에 처해 있으므로 시,도협회 이사장들과 합심 단결하여 이를 슬기롭게 극복하도록 총력을 경주하겠으며, 앞으로 연합회 운영에 있어 미래지향적이고 개방적으로 하고, 연합회의 힘은 시,도협회로부터 나오므로 시.도협회 이사장님들과 충분한 대화와 협의를 통해 연합회 일을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또한 “공제조합운영에 있어 원칙을 준수하는 투명경영을 통해 조직과 인력을 효율성 있게 재정비하고 사업비 절감에 최선의 노력을 다 하겠으며, 업계 현안문제는 시,도협회이사장들과 힘을 합쳐 관계 요로 방문 등을 통한 적극적인 대응으로 정치적으로 해결할 수 있는 방향으로 적극 추진하고, 회장 임기동안 화물업계 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으며, 우리 업계가 분열이 없이 화합이 되도록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총회와 운영위원회에서는 2013년도 연합회 및 공제조합 사업보고 및 수지결산 승인의 건을 만장일치로 승인 결의하였다.

/ 이동기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