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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빌리티/전기차

車해체재활용업협회 대구광역권지부 정총

by 교통환경 스토리 2014. 2. 27.

 

한국자동차해체재활용협회 대구광역권지부와 한국건설기계폐기협회 대구광역권지부가 지난 11일 알리앙스웨딩홀에서 제 2차 정기총회를 공동 개최하고 2013년도 업무추진실적 및 세입·세출 결산과 올해 사업계획 및 세입·세출 예상(안)을 심의 의결했다.
이날 정기총회에는 대구시청 교통관리과 권삼수 과장을 비롯한 시·도 차량담당관계자와 회원업체 대표, 임직원 등이 참석해 행사를 축하했다.
이덕재 지부장은 개회사를 통해 “자동차해체재활용업은 내적으로는 업체간 과당경쟁과 신규업체 증가로 인한 시장성 악화로 사업비 증가에 따른 수익성은 감소하고 있다”고 지적하고, “업체간 과당경쟁은 자제하여 줄 것”을 당부했다.
또 “외적으로는 수출업체, 폐차대행업체등 유사업종의 출연과 정부의 다양한 규제강화로 인해 사업하기가 어렵다”고 말하고, “이렇게 어려울수록 우리 자동차 해체재활용업계는 더욱더 한마음으로 일치단결하여 줄 것”을 강조했다. 한편 이날 총회에서는 공이 많은 회원사에 대한 표창을 수여했는데 ▲대구광역시장 표창 : 삼양자동차해체재활용산업 장재혁 대표 ▲경북도지사표창 : 매일자동차해체재활용 이종수 대표 ▲협회장표창 : (주)삼성자동차해체재활용산업 권창호 대표가 수상했다.

/ 대구 이원일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