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운송&물류

경기개인택시조합 제36차 정기총회 개최

by 교통환경 스토리 2014. 2. 25.

조창영 이사장, 택시업계 이익 증진 다짐해


경기도개인택시운송사업조합(이사장 조창영)은 지난 18일 오전 11시 도내 31개 시·군 대의원 52명이 전원 참석한 가운데 제36차 정기총회를 가졌다.
경기도개인택시공제조합 3층에서 가진 이날 총회에는 정병국 국회의원을 비롯한 내·외빈들이 참석한 가운데 1부 기념식에 이어 2부에는 총회에 상정된 이사 보궐 선출 건 및 2014년 세입·세출 예산안 등에 대한 안건심의를 가졌다.
이날 조창영 이사장은 지난 해 택시요금 인상에 이어 올해에는  택시총량제와 택시발전법령 제정 및 시행 등 여러 현안에 대해 시·군 조합장님들의 의견을 모아 택시업계의 이익 증진에 혼신의 힘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또 조 이사장은 올해 장학금지원사업과 도내 충전소 설치 및 정비서비스 확충 등을 통해 2만 6천여 조합원들의 후생복지 증진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정병국 국회의원(새누리당, 여주, 양평, 가평군)은 경기개인택시조합 정기총회를 축하하면서 도민의 발이 되어 서비스를 제공하는 2만 6천여 조합원들께 머리 숙여 감사를 드린다고 말했다.
또 앞으로 의정활동을 펼침에 있어 경기도민이 피부로 느끼고 있는 교통 불편과 택시업계 종사자들의 애로사항의 해소를 위해 심혈을 기울여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날 광주시 탁영구 전 조합장과 하남시 유재관 조합장의 이사 사임에 따라 성남시 지충구 조합장과 양평군 김학석 조합장이 새롭게 이사로 선출 및 지명되었다.

/ 이동기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