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원해, 신상발언 통해 대의원 사퇴 선언
경기도용달화물자동차운송사업협회(이사장 전영승)가 지난 7일 제 36회 대의원 정기총회를 개최했다.
전영승 이사장은 개회사에서 “국·내외 경기 침체와 고유가 등으로 인한 물동량의 감소로 회원들이 많은 어려움에 처해 있지만 회원, 대의원, 임직원 모두가 상호 신뢰를 바탕으로 혼연일체가 되어 노력을 아끼지 않는다면 이 난관을 충분히 헤쳐 나갈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전영승 이사장은 올해는 용달업계 업권보호와 권익신장 및 회원 복지향상을 최우선 과제로 삼겠다고 말하고 이를 위해 ▲자가용화물자동차불법영업행위 근절을 위해 유관기관과의 합동단속 및 협회 자체 단속을 지속적으로 실시 ▲회원 가정에 조금이나마 보탬이 될 수 있도록 복지 혜택 부분 확대 ▲금년 4월부터 국토교통부 주체로 일거리 창출을 위한 화물정보망 시행으로 높은 수수료 등 불만 해소 등 3가지를 집중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이 날 총회는 2013년 감사보고와 추진상황 보고 및 2014년 사업계획안과 예산안을 원안대로 가결했다. 총회 도중 김원해 대의원이 신상발언을 통해 대의원직을 사퇴한다고 선언해 눈길을 끌었다. 안효세(성남), 한재홍(안양), 전용택(양평), 배한효(안산) 회원이 경기도지사 표창을 영예를 차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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