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운송&물류

경기전세버스, 제23회 총회 성료

by 교통환경 스토리 2014. 2. 10.

연합회비, 2천원에서 천오백원으로


경기도전세버스운송사업조합(이사장 이승호)은 지난 달 23일 수원 호탤캐슬에서 내외 귀빈과 조합원 3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23회 정기총회'를 개최했다.
이승호 이사장은 개회사에서 급격한 패러다임의 변화와 치열한 무한경쟁의 시대에서 “오래된 해묵은 관행을 제거하고 시대적 도전과 환경변화에 당당히 맞서자” 고 말했다.
이승호 이사장은 현재 총량제 법안에 대하여 국토부와 전세버스 업계, 전문가로 구성된 TF팀이 가동되어 하위법령 개정작업을 진행하고 있다면서 경기조합에서 “조합원들이 어려움을 겪고 있는 학원생 수송, 밤샘 주차 문제, 업종침해 등의 현안사항에 대한 제도개선을 추진하고 있다” 고 밝혔다. 
이날 총회에서는 2013년도 사업보고 및 수지결산, 조합비 및 증차비 결손 처분안과 2014년도 사업계획 및 예산안을 원안 대로 통과시키고 연합회비를 현행 2000원에서 1500원으로 500원 인하하여 납부하기로 결의했다.
전 1년 이상 장기 체납업체 소속 전 차량에 대해 가압류 조치키로 했으며, 지난 23일 혼소 엔진버스 관련 삼천리, (주)에코플러스 와 MOU를 체결했다.
이 날 행사에서 ▲홍나영 외 9명이 장학금을 받았으며 ▲여산관광 박승식 외 10명이 도지사 표창 ▲분당항공여행사 황규섭 외 7명이 연합회장상을 ▲상일투어 이규순 외 8명이 이사장 표창의 영예를 차지했다.

/ 이동기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