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택시업계 혁신적인 변화 절실
가시적 효과 1년 내 없으면 이사장직 사임 약속
서울택시업체인 대종상운(주) 김대영 사장이 1월에 실시하는 제27대 서울택시조합 이사장 선거에 출마를 결심하고 공약을 발표했다.
서울택시조합 이사장 선거에 출마를 선언한 김대영 사장은 서울택시에서 노동조합 활동을 15년이나 했고 택시경영 또한 10년을 해 오면서 현재 택시업계의 현실이 너무나 저하되어 혁신적인 변화와 새로운 사업의 미래를 위해 출마를 결심 했다고 밝혔다
김대영 사장은 우리 택시업계는 운송수입금 전액관리제라는 거대한 규제의 사슬에 의해 피 눈물 나는 고통을 전체 대표들께서는 겪었을 것이라고 했다.
이런 문제들로 운전기사와 노조에게 협박을 받고 또는 회사 관리자나 해당 관청에서 어떠한 문제만 있으면 협박을 받고 속 타는 마음을 감추려 하고 있다고 말했다. 결국은 운송수입금 전액관리제를 해결해야 하는 고통을 끝내야 할 시기라며 전액관리제 문제는 어떠한 방식이든 해결 없이는 비상상황을 타개할 수 없다고 강조했다.
또 김대영 사장은 서울시는 도를 넘어 사업개선명령, 택시요금 인상을 빌미로 노사 간의 임금협상에 과도하게 개입 등 월권행위까지 서슴치 않고 있으며, 이에 불응하면 전액관리제가 거대한 암초가 되어 말한 마디 못하는 고통을 받는다는 것이다.
이러한 뿌리 깊은 환부를 제거하기 위해서는 정치력과 협상력을 크게 높이고, 노조와의 긴밀한 협력, 사업조합의 정치력과 협상력이 대폭적인 개선이 절실 하다고 강조했다.
김대영 사장은 노조와의 협상력이나 능력 면에서 그 누구보다 자부한다고 말하고 조합의 정치력과 협상력을 높이기 위해서는 조합의 운영을 크게 개선하고 조합운영의 이사진과 지역 협의회 회장을 직선제로 바꿔 구태의연한 관행을 반듯이 개선해야 한다고 한다고 역설했다.
그리고 정치권과의 협상을 높이기 위해서는 전무이사 및 상무이사의 직위(부이사장 또는 본부장급)와 처우를 높여 과감히 능력자를 영입하여 정치력을 높인다는 것이다.
또한 임원들의 정치력과 협상력을 뒷받침하기 위해서는 노무. 법률 회계 홍보전문가를 발굴 육성하여 체계적으로 조합의 역량을 높이겠다고 말했다.
김대영 사장은 이 같은 공약에 대해 가시적인 효과가 1년 이내에 나타나지 않으면 당당히 평가를 받아 이사직을 사임 하겠다고 각 사장들에게 약속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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