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택시운송사업조합(이사장 홍문표)은 지난달 15일 인천시교통연수원에서 조합 제12대 이사장 취임식 및 “택시가족을 위한 큰사랑의 모금 행사”를 개최했다.
이날 인천광역시, 교통관련단체, 택시업체 노사대표, 유관기관 등 약 2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택시가족돕기 성금으로 1,015만원이 모금되었다.
이에, 택시사업조합은 노사대표가 함께 택시가족돕기 선정위원회를 구성하여 택시 운수종사자 중 택시업체에서 추천한 모범기사, 집안환경이 어려운 기사 본인 또는 부양가족을 대상으로 해당자를 선정하여 총 29명에게 1인당 35만원의 성금을 설 명절에 맞추어 전달했다.
이번 성금전달을 통해 어려운 환경과 여건에서도 맡은 바 책무를 다하고 있는 택시 운수종사자에게 힘이 됨은 물론, 더 나아가 향후 지역사회에 공헌할 수 있는 택시업계가 되기를 기대해 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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