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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안대교, 세계최고 야간경관 명소로 자리매김

by 교통환경 스토리 2013. 12. 11.

감동과 멋으로 새롭게 단장한 '광안대교' 점등식 개최


부산시는 부산의 대표적 관광 명소인 광안대교의 점등식을 지난 6일 오후 4시 30분 광안리해수욕장 백사장 특설무대에서 가졌다.
점등식은 군악대의 식전공연, 경과보고, 버튼 터치 등의 순서로 진행되었다. 이어서 해변의 음향장비가 제공하는 음악과 어우러진 다양한 주제의 경관조명 연출이 시민들에게 선보였다.
부산시 관계자는 "이번에 광안대교 경관조명이 새롭게 단장되면서 부산시의 품격 높은 관광인프라 구축은 물론 지역 관광 상품으로 지역경제 활성화와 세계적인 관광 도시 부산을 알리는데도 크게 이바지할 것으로 보인다"라고 전하고, "앞으로 광안대교가 세계최고의 야간 경관의 명소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 부산 김영철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