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충남 보령” 오가는 400km 코스 고속안정성 체험
“새로운 내외관 디자인” 업그레이드된 최상의 상품성 확인
쌍용자동차(대표 이유일)가 전문지 기자단을 초청해 「뉴 코란도 C」 시승행사를 개최하고 주행성능과 상품성을 살펴보는 자리를 마련했다고 지난 11일 밝혔다.
이번 시승행사는 서울 강남과 충남 보령시 대천을 왕복하는 400km 구간에서 진행되었다.
고속도로와 해안도로를 아우르는 시승 코스를 통해 「뉴 코란도 C」의 탁월한 고속 안정성을 체험했다.
시승을 마친 기자들은 주행성능은 물론 더욱 향상된 NVH(진동·소음) 정숙성과 다이내믹하게 변경된 인테리어 품질에 모두 만족감을 표시했다.
「뉴 코란도 C(New Korando C)」는 프리미엄 ULV(Urban Leisure Vehicle, 도시형 레저 차량)를 개발 콘셉트로 내외관 디자인을 새롭게 혁신하는 한편 인스트루먼트 패널을 비롯한 운전자 공간을 신차 수준으로 업그레이드함으로써 최상의 상품성으로 새롭게 재탄생했다.
쌍용자동차 관계자는 “정통 SUV DNA를 타고난 「뉴 코란도 C」와 함께 떠나는 도심 속 레저 라이프를 뜻하는 ‘Urban Adventure’를 브랜드 슬로건으로 정하고 ‘새로운 코란도 C에겐 도시도 아웃도어다!’란 메인 카피를 통해 「뉴 코란도 C」가 도시에서도 SUV 본연의 다이내믹한 레저 라이프를 즐길 수 있는 진정한 SUV임을 부각해 나갈 방침이다.”라고 자신감을 나타냈다.
매년 판매량을 확대해온 「코란도 C」는 레저에 특화된「뉴 코란도 C」만의 새로운 스타일링과 감성적 인테리어의 퀄리티를 한층 높임으로써 기존 SUV 시장에 새 바람을 일으킬 것으로 기대된다.
무엇보다 새롭게 출시되는 「뉴 코란도 C」는 다이내믹한 움직임에서 비롯되는 강인한 이미지를 디자인 콘셉트로 다이내믹하고 견고하고 강인한 정통 SUV의 이미지를 새롭게 구현함으로써「코란도 스포츠」, 「코란도 투리스모」와 함께 ‘코란도 패밀리 룩’의 완성도를 한층 강화했다.
이를 위해 전면부는 블랙베젤 프로젝션 헤드램프 및 LED 포지셔닝 램프, 크롬 몰딩과 바디컬러 라인을 적용한 라디에이터 그릴, 범퍼라인의 에어 인테이크 그릴 등을 새롭게 디자인함으로써 혁신적인 변화를 통해 강하고 세련된 스타일을 구현했다.
후면부 역시 새로운 리어 콤비램프에 「뉴 코란도 C」의 Identity를 살린 C자형 라이트가이드를 적용하고 Korando C 레터링을 부각함으로써 스타일 완성도를 높이고 고급스럽고 차별화된 이미지를 연출했다.
특히 완전히 새롭게 디자인한 헤드램프는 신규 적용된 프로젝션 렌즈를 블랙 베젤과 알루미늄 베젤이 조화롭게 감싸고 있어 고급스러우면서도 견고한 이미지가 돋보인다. 특히, LED 직광 포지셔닝 램프에 Inner Lens를 적용하여 시인성을 향상시키는 등 스타일과 기능성을 한층 높였다.
이와 함께 측면부는 다이아몬드 커팅 공법으로 유려하게 다듬어 신규 디자인 된 18인치 휠을 적용함으로써 전체적으로 기존 「코란도 C」만의 세련된 디자인에 다이내믹함을 더한 외관 디자인을 완성했다.
실내 공간도 큰 폭의 변화를 통해 스포티함과 고급스러움을 살렸으며, 운전자의 조작 편의성을 극대화해 감성 품질을 더욱 강화했다.
우선 역동성과 세련미를 강조한 새로운 디자인의 인스트루먼트 패널과 내추럴하고 은은한 느낌의 무광 우드그레인의 조화를 통해 동급 모델에서 경험하기 힘든 세련된 인테리어 스타일을 구현했다.
크래쉬 패드 상단에 소프트한 소재를 활용하고 조수석에도 Invisible Airbag을 적용해 우수한 터치감과 고급스러움을 제공하고 다양한 수납공간의 최적화된 배치로 기능성과 함께 운전자 편의성도 극대화했다.
이외에도「뉴 코란도 C」는 엉덩이와 등받이 부위에 2단계 조절 가능한 통풍 팬을 적용하여 여름철 쾌적한 승차감을 제공하는 운전석 통풍시트를 신규 적용하는 한편 레드 가죽시트 패키지를 마련하는 등 실내 공간에 과감한 변화를 주었다.
국내 SUV 최초로 마련된 레드 가죽시트 패키지를 선택할 경우 최고급 레드 가죽시트와 함께 동일한 컬러의 도어 트림, 센터콘솔, 카매트 및 유광 우드그레인이 적용되어 스포츠카에서나 경험할 수 있었던 강렬하고 스포티한 이미지와 고급스러움을 선사한다.
아울러「뉴 코란도 C」는 구동계통 최적화를 통해 Eco 모드 선택 시 기존 모델보다 8.4% 가량 연비가 향상되었으며(2WD 기준 복합 12.8km/ℓ), M/T 모델은 동급 유일의 1등급 연비(2WD 기준 복합 17.2km/ℓ)로 오너에게 주행의 즐거움은 물론 비교할 수 없는 경제성을 선사한다.
자동변속기 모델에는 새롭게 Eco 모드와 Sport 모드를 선택적으로 주행할 수 있게 해 일반 주행 시 최적의 세팅으로 연비 주행이 가능한 Eco 모드를, 쾌적한 가속감을 느끼고 싶다면 Sport 모드를 선택하면 된다.
또한, 엔진 마운팅 시스템 개선 및 서브프레임 강성 보강 등 전반적인 NVH 개선작업을 통해 최대 10% 이상의 진동·소음 저감 효과를 거두었으며, TPMS(Tire Pressure Monitoring System, 타이어 공기압 자동감지 시스템)를 신규 적용해 예방 안전성도 한층 높였다.
이 밖에도 「뉴 코란도 C」는 고객의 니즈를 대폭 반영한 동급 최고수준의 다양한 첨단 편의 사양을 적용해 상품가치를 최대화했다
최신의 3D 맵이 탑재된 7인치 신규 터치 스크린 내비게이션과 동급 최초로 명품 오디오 메이커인 하만(Harman) 그룹의 인피니티(Infinity) 사운드 시스템을 채택한 「뉴 코란도 C」의 Infotainment 시스템은 보다 입체적인 정보제공은 물론 동급에서는 느껴볼 수 없는 프리미엄 사운드를 제공한다.
또한 소비자들이 높은 선호도를 보이는 스마트키 시스템을 확대 적용하고, 일반 사양도 휴대 편의성을 높이고 미관을 향상시킨 폴딩 타입의 무선도어 리모컨 키를 적용하여 운전자의 만족도와 편의성을 높였다.
아울러 운전자의 취향과 용도에 맞게 블랙박스, 앞뒤 스키드 플레이트와 사이드스텝, 워셔 히터 등 다양한 용품을 커스터마이징 형태로 제공하며, 스마트 AWD 선택 고객에 한하여 트레일링 히치를 장착할 수 있다.
「뉴 코란도 C」는 쌍용차의 품질에 대한 자신감으로 차체 및 일반 부품에 대하여 기존 2년/4만km→3년/6만km로 보증기간을 연장 운영하며, 엔진 및 구동계통은 5년/10만km를 제공한다.
과감하고 폭넓은 변화와 한층 높아진 상품성의 「뉴 코란도 C」는 트림을 3가지(세부 트림 6개)로 간소화시켜 사양 구성의 이해를 높이는 한편 프로젝션 헤드램프, 에코 크루즈 컨트롤 등 최고급 사양을 전 트림에 기본 적용하여 실질적인 가격 인하 효과를 거두었다.
판매 가격은 트림 별로 ▲CVS(City Voyager Special) 2,071만원~2,226만원 ▲CVT(City Voyager limiTed) 2,380만원~2,572만원 ▲CVX(City Voyager eXecutive) 2,722만원~2,872만원(각각 고급형~최고급형)이다.
쌍용자동차 이유일 대표이사는 “「코란도 C」가 더욱 뛰어난 상품성과 혁신적인 스타일 변화를 통해 더욱 완성도를 높인 「뉴 코란도 C」로 재 탄생했다”며 “도시와 레저 생활 모두를 스타일리쉬하게 즐기고 싶은 고객들에게 더할 나위 없이 만족스러운 선택이 될 것으로 자신한다”고 말했다.
'모빌리티 > 시승기' 카테고리의 다른 글
G4 렉스턴 시승기 (0) | 2017.06.14 |
---|---|
첫 순수전기차 쉐보레 스파크EV 출시! (0) | 2013.09.10 |
-정숙한 남성미 SUV로 돌아온 쉐보레 “캡티바” (0) | 2011.04.18 |
수입차 신차 (0) | 2011.01.18 |
[시승기] 렉서스 킬러 ‘알페온’의 조용함에 빠진다 (0) | 2010.09.06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