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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통환경/교통안전

환경공단, 2013 자원순환 선도기업 대상 공모

by 교통환경 스토리 2013. 4. 11.

폐기물 발생억제, 재활용 활성화, 특별공로 3개 부문
환경부와 한국환경공단이 2013년도 최고의 자원순환 기업을 선정한다.
환경부(장관 윤성규)와 한국환경공단(이사장 박승환)은  지난 1일부터 한 달간 폐기물 발생억제, 재활용 활성화를 통해 자원순환과 환경보전에 기여한 기업을 발굴해 포상하기 위한 2013년도 ‘자원순환 선도기업 대상’ 공모를 실시한다.
‘자원순환 선도기업 대상’은 제품을 생산하는 과정에서 공정개선, 친환경 기술개발 등을 통해 폐기물 발생을 사전에 억제하거나 재활용을 통해 폐기물 감량과 기업의 생산성 향상에 기여한 환경친화적 사업장이 대상으로, 대통령 표창 등이 수여된다.
공모기간은 지난  1일부터 4월 30일까지며, 공모분야는 ①사업장 폐기물의 원천적 발생억제 부문 ②발생된 폐기물의 재활용 활성화 부문 ③유공자 및 특별상 부문이다.
공모 참여를 위해서는 신청서 또는 추천서와 함께 관련 공적 내용을 환경공단 폐기물관리처에 이메일 또는 우편으로 접수하면 된다.
접수된 공모사례에 대해서는 대학교수, 기업인 등 관련 분야 전문가 집단으로 구성된 평가단이 1/2차 심사와 현장검증 등 엄정한 평가와 심사를 거쳐 우수 기업과 개인을 선정한다.
수상자 발표는 8월 중 환경공단 홈페이지를 통해 발표하며, 우수 사례에 대한 시상은 9월 6일 환경부에서 주최하는 ‘자원순환의 날’에 실시할 예정이다.

/ 서봉원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