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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빌리티/전기차

경기Carpos, 조합원 가족 사망시 장례품 무상지원

by 교통환경 스토리 2012. 6. 26.

경기도자동차전문정비사업조합(이사장 최병학, 이하 경기조합)은 조합원 가족 및 처부모가 사망할 경우 Carpos 브랜드가 표기된 밥그릇, 국 그릇, 컵, 수저 등 장례 소모품 11개 품목과 조합근조기를 오는 7월 10일부터 무상으로 지원하기로 했다.
경기조합에 따르면 이번에 공급되는 장례소모품은 3천여 조합원들의 오랜 숙원을 풀어 주는 것으로서 조합원 본인은 물론 처, 부모, 처부모 등 가족 사망 시 장례식장에서 사용되는 소모품과 조합명의 근조기를 장례식장에 지원함으로써 애도를 표하고 다소나마 조합원 가족을 위로하고자 추진한 것이다.
장례 소모품은 11개 품목을 300개씩 1세트로 포장하여 공급하며, 밥 그릇 등 장례 소모품의 공급 절차는 애사 발생 시 해당 조합원 가족이 지회에 알리면 바로 장례 공급(배송) 업체에 연락하여 전국 어디든 최대한 빠른 시간 내에 배송하게 되게 된다. 또한, 조합 근조기 총 6개를 제작하여 전국의 시도 지역별로 분산 배치 지원하게 된다.

/ 이동기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