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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 ICLEI 세계총회'

by 교통환경 스토리 2012. 6. 26.

수원 '생태교통 시범사업' MOU체결


수원시가 '2012 ICLEI세계총회'가 열리고 있는 브라질 벨로오리존치에서 ICLEI(자치단체국제환경협의회)와 '생태교통시범사업2013 수원'에 대한 양해각서를 교환했다.
염태영 수원시장은 지난 17일 '2012 ICLEI 세계총회' 폐막행사에서 세계각국의 지방정부 지도자와 국제기구관계자 등 1,000여명이 지켜보는 가운데 잠바버만 ICLEI(자치단체국제환경협의회)사무총장과 '생태교통시범사업 2013 수원(EcoMobility Festival 2013 Suwon)'에 대한 양해각서를 체결하고 성공적인 행사개최를 약속했다.
이에 따라 ICLEI는 생태교통 페스티벌의 국제적인 관리와 감독, 페스티벌에 대한 국제적인 관심의 유도 및 걷기, 자전거타기, 비동력기구의 이용 및 대중교통의 이용을 통합적으로 향상시키기 위한 글로벌 파트너쉽에 '생태교통페스티벌 2013 수원' 프로젝트를 연계시키는 것을 전담키로 했다.
수원시와 ICLEI와 맺은 협약내용에 따르면 ICLEI는 △생태교통페스티벌의 국제적 관리와 감독 △세계생태교통연맹, 유엔기구, 국제비정부기구 등과 국제적 파트너십 결성 △생태교통관련 글로벌 기업체의 페스티벌 참여유도 △전세계 ICLEI회원도시들의 참석유도 등의 업무를 맡게 된다.
특히, 수원시는 페스티벌이 열리는 기간동안 생태교통연맹 회의 등 전문가 단체들의 국제회의 개최가 잇따를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세계생태교통연맹, 유엔기구, 국제 비정부기구, 비즈니스 및 사용자 협회 등 세계각국의 전문가들이 수원을 찾을 것으로 기대된다.

/이동기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