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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관광

창조관광사업 공모전 시상식 개최

by 교통환경 스토리 2012. 5. 14.

 

한국관광공사가 주최하고 문화체육관광부, 중소기업청, 한국관광협회중앙회, 벤처기업협회 등이 후원한 제2회 창조관광사업(관광벤처) 공모전 시상식이 9일 오전 10시 30분에 서울 청담동에 위치한 비욘드뮤지엄에서 열렸다.
제 2회 창조관광사업(관광벤처) 공모전은 지난 2월 15일부터 3월 30일까지 진행되었으며, 한국관광산업의 발전을 위해 다양한 산업군과 관광산업의 융복합적 콘텐츠를 개발해 창조관광사업(관광벤처)으로 육성시키는 것을 목적으로 개최되었다.

 이에 고교생, 대학생을 비롯해 예비창업자 및 기존 초기사업자 등으로부터 903건의 다양한 사업들이 응모됐다.
접수된 아이디어들은 벤처캐피탈리스트와 창업전문가 등 관련전문가들로 구성된 심사위원이 네 차례에 걸쳐 공정하고 엄격하게 심사하여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상과 상금 1,000만원이 수여되는 대상 2점을 포함, 한국관광공사 사장상 등 총 50개 아이디어를 선정했다.

그중 지상구 씨 외 1명으로 구성된 팀의 “맞춤화된 모듈형 여행플랫폼” 사업안과 위레일(김동현 외 5명) 팀의 “달리는 감성네트워크” 사업안이 최고의 아이디어로 선정, 대상(문화체육관광부 장관상)을 수상하는 영광을 안았다.
관광공사는 향후 관광업계와 중기청을 비롯한 공공부문, 국내 벤처사업관련 유관기관 및 지자체 등과의 협력을 통해 창조관광사업이 활성화 될 수 있도록 다각적인 지원을 추진하고, 5월 25일부터 창업경진대회를 실시하는 등 다양한 후속 활동을 펼칠 계획이다.

/ 이동기 기자